이 책은 스코틀랜드 아버딘에서 52년간 한 교회를 목회한 윌리엄 스틸이 쓴 것이다. 이 책은 말씀 사역에 전무하라는 핵심적인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증거하고 있다. 목사라면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책이고, 목사의 원 직무가 무엇인지 그것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많은 기도의 지원이 필요한 일인지 알아두어야 할 사람들이 함께 읽어야 할 책이기도 하다. 그리고 현대 목회자들이 정로에서 얼마나 많이 벗어나 있는지도 일깨워주는 책이다. 이 책에서 스틸 목사는 자신의 패배담과 쓰라린 고통들을 간혹 드러내 보이기도 한다. 100% 긍정할 수 없을지는 몰라도, 가슴 깊이 새겨들을 훈계가 있다. 얇고 쉬운 책이지만 무겁고 장중한 느낌의 책이다. 꼭 읽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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