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발췌 17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멸망,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구원

우리의 대표를 통해 전체적으로 타락하고 정죄받았다는 그 사실이 우리에게는 다행스러운 상황임을 저는 항상 주장해 왔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각자가 개인적으로 그런 시험을 당했더라면, 우리 모두가 타락했을 것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첫 조상보다 더 나은 자는 우리 중에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 시험이 우리 각자가 처한 상황에서 반복되었다면, 아담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슬픈 방식으로 끝났을 것입니다.  스펄전 설교전집 로마서, 크리스챤다이제스트, 192.

그리스도께서 누구를 위하여 죽으셨는가?

구원은 오직 예수님의 죽으심으로만 가능합니다. 피 묻은 십자가 나무 위에 모든 인간의 희망이 걸려 있습니다. 여러분이 천국에 들어간다면, 그것은 성육신하신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위하여 피를 흘리며 자기 생명을 내놓은 능력에 의한 것이 분명합니다. 여러분이 처한 위험은 오직 못 박히신 손만이 끄집어 낼 수 있는 위험입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말씀드립니다. 즉시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교만의 물결이 여러분의 영혼을 엄습하기 전에 말입니다.  최고의 사랑이 여기에 있습니다. 성육신하신 하나님이 인간들을 구원하기 위해 피 흘려 죽으셨는데, 인간들은 하나님을 싫어하며, 인간들을 구원하기 위해 돌아가셨다는 그 사실조차 인정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분은 인간들을 위하여 자기 아들의 몸으로 지극히 높은 곳에서 가장 비참한..

은혜만 있고 자랑은 없느니라

하나님께서는 결코 피조물과 함께 멍에를 메시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천사를 벌레와 함꼐 묶어서 같이 날도록 명령할 수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하나님과 피조물을 함께, 다시 말해 예수님의 보혈과 우리 인간의 공로라는 더러운 폐수를 함께 섞을 수는 없습니다. 절대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우리의 인조 보석, 우리의 겉치장만 요란한 거짓들, 불결한 누더기 같은 우리의 의가 그리스도의 참되고 진실하며 귀중하고 영원한 신적인 것들과 함께 하다니,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천국과 지옥이 서로 결탁하여 섞일 수 없는 한, 거룩함과 불결이 서로 희희낙락할 수 없습니다! 이것 아니면 저것이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 절대적이고 유일한 인간의 공로이든지, 아니면 아무 공로도 섞이지 않은 주님이 주시는 은혜이든지 말입니다. 오!..

화목제물로 세워진 그리스도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골고다 십자가에 못 박힌 분으로 세우셔서, 여러분의 죄가 거기에 못박히게 하셨습니다. 그리스도를 죽어가는 자로 세우셔서, 여러분의 죄가 죽게 하셨습니다. 그 뿐 아니라 장사되게 하셔서 여러분의 허물이 장사되게 하셨으며, 부활하게 하셔서 여러분이 새 생명으로 부활하게 하셨습니다. 승천하게 하셔서 여러분이 하나님께 승천하게 하셨습니다. 승리하게 하셔서 여러분도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통치하게 하셔서 여러분이 그분 안에서 통치하게 하셨습니다. 영원히 사랑받고 면류관을 받게 하셔서, 그를 믿는 여러분도 영원히 사랑받고 면류관을 쓰게 하셨습니다.  오직 진지한 마음으로 그리스도가 전해지도록 하십시오. 청산유수 같지 않아도, 발표력이 좀 모자라도, 그리스도가 세워진다면 성령 하나님께서 임하실 것이..

차별이 없느니라

만약 그리스도의 참된 설교자라고 한다면 왕들이 가득한 자리에 초대받아 설교를 한다 하더라도, 혹 설교가 아니라 그런 청중을 대상으로 그냥 인사말만 하게 되더라도, 설교자는 오직 "믿으십시오. 그러면 살 것입니다"라는 이 메시지만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한 종족이고, 우리 속에는 똑같은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훌륭하게 보이는 사람들이나, 인간 중에 가장 거칠고 가장 더러운 사람들이나 동일하게 죄를 짓는 경향이 있으며 동일하게 구세주가 필요합니다. 가령 제가 복음을 한 여남은 개 가지고 있어서, 제 마음대로 골라 어울리는 사람에게 적절한 복음을 전해 주어야 한다면, 제가 얼마나 곤란하겠습니까! 종종 제가 이 사람에게 맞는 복음을 저 사람에게 주고, 또 저사람에게 맞는 복음을 이 사람에게 주는 일도 ..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 날

장차 임할 심판의 교리는 사람을 깨우는 능력입니다. 장차 임할 심판의 교리는 이것입니다. 이 땅의 삶과는 다른 삶이 있고, 주님이 다시 오실 것이며, 심판이 있을 것이고, 하나님의 진노가 드러날 것이라는 말입니다. 제가 감히 말하건대, 이것이 전해지지 않은 곳은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곳입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때, 사람이 계속해서 죄를 짓는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해 경고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스펄전 설교전집 로마서, 크리스챤다이제스트

진지한 충고

설교자의 목표는 항상 제각기 고유한 개성을 지닌 청중들에게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청중들이 자신을 한 개인으로 생각하기 시작한다면, 다시 말해 복음이 전하는 충고와 초청을 자신을 향한 개인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게 된다면, 이것은 아주 좋은 조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설교자가 청중들에게 "네가"와 "너를"의 의미로 다가오도록 설교할 수 있을 때, 그는 청중들에게 유익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각자 "이 설교는 나를 위한 것이야"라고 말하게 될 때, 비로소 하나님의 능력이 설교 가운데 임한 것입니다. 스펄전 설교전집 로마서,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지식, 경배, 감사

새가 노래하는 것이 짐이 아니듯, 꽃이 향기를 내는 것이 짐이 아니듯, 별이 반짝이는 것이 짐이 아니듯, 진실한 마음에는 찬양이 더 이상 짐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영혼이 하나님에 대한 찬양과 사랑으로 감미로워지지 않는다면, 여러분의 영혼은 쓴 맛을 낼 것입니다. 사랑이 다스리지 않는다면, 증오가 다스릴 것입니다. 한 경건한 설교자는 저녁식사로 감자와 청어가 놓인 것을 보고서,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들을 먹이시려고 온 땅과 바다를 뒤지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렸습니다. 스펄전 설교전집 로마서, 크리스챤다이제스트

성경이 말하는 영접의 의미-이스데반

영접은 단순한 지식을 듣고 동의함으로 영접기도를 따라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성경적인 의미의 영접이 아닙니다. 영접은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는 것인데, 이는 인격적인 믿음입니다. 이것은 성령의 감동에 의한 믿음입니다. 이것은 불가항력적으로 믿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꺼이 영접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초자연적인 은혜의 역사로 말미암는 일입니다. 이것이 영접의 의미입니다. 2025년 1월 5일 주일공동예배 설교 중(요한복음 1장 강해) 관련링크 영접기도-이승구스데반의 생각이승구 교수님의 영접기도에 대한 해설은 건전하다. 다만 본인은 이승구 교수님의 해설에 동의하면서도 좀 더 무게 중심을 다르게 두면서 첨언하고 싶다. 즉 '영접기도'라는게 교catechism.tistory.com

설교발췌 2025.01.04

섭리의 대상-이스데반

섭리의 대상은 가장 큰 것부터 가장 작은 것까지 모든 피조물, 행위, 사건들이 포함됩니다. 다시 말해서 만물과 만사가 섭리의 대상입니다. 아프리카 어느 초원에서 어느 날 사자가 새끼를 낳는 일부터 우주선의 달 착륙 사건까지 하나님의 섭리의 대상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 알갱이 하나가 움직이는 것부터 북극의 얼음이 녹는 일까지 모두 하나님의 섭리의 대상입니다. 결국 이 세상에 존재하고 일어나는 것들 중에 하나님의 섭리를 벗어나는 것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지휘아래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만유를 지배하시는 범위입니다. 하나님은 만유 위에 높으시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에 복종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230917 주일교리문답설교중

설교발췌 2023.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