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을 읽다-페이트 마빈 페이트가 저술한 요한문헌에 대한 개론서다. 장황한 주석이 아니라 간명한 개론서다. 설교자들에게는 빠른 시간에 윤곽을 파악하고 강해하는 일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요한복음과 서신서 계시록까지 한권에 다루어주었다. 관련 설교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추천도서/성경신학 2025.01.04
ubc 신명기-라이트 크리스토퍼 라이트가 쓴 신명기 주석이다. 방대하지 않으나 목회자를 위해 적절한 분량으로 되어 있다. 신명기를 빠르게 설교하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다. 간명하면서 핵심적인 부분들을 터치해 주고 있어서 참고할 만하다. 추천도서/성경신학 2024.09.23
예배와 영성-앨런 로스 앨런 로스가 쓴 시편 주석이다. 방대하지 않으나 본문 원어 해설과 구조 분석, 주해가 깔끔하게 잘 정리된 좋은 주석이다. 전 3권으로 출간되었으며 인쇄품질도 우수하다. 새벽기도회에 짧은 시편 연속 강해를 하면서 즐겨 사용하고 있다. 바쁜 목회자들에게 이 한권만으로도 시편 설교 준비가 그리 부족함이 없을 듯 해 보인다. 추천한다. 추천도서/성경신학 2024.03.26
마태복음 주석-데이비드 터너 이 주석은 간명하면서도 자세하다. 간결하면서도 내용이 부족하지 않다. 방대하게 쓰지 않았으나 모자람이 없다. 바쁜 목회자들에게 이 주석은 보배와 같다. 마태복음에 대한 탁월한 주석들이 더러 있겠지만, 이 책도 그 탁월한 주석들 가운데 하나로서 손색이 없다. 진심으로 추천한다. 추천도서/성경신학 2024.03.22
모세오경 137-황성일 모세오경 책별로 주요 내용들을 해설한 책이다. 난제라기 보다는 신경써서 볼 만한 내용들을 간추려서 잘 해설해 놓은 책이다. 목회자와 성도들 모두에게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추천도서/성경신학 2023.11.19
광야, 신앙과 생존 사이에서-김현일 민수기 연속설교를 준비하면서 만나게 된 설교집이다. 민수기 관련된 서적이 별로 없는 가운데, 이 설교집은 작은 보배와 같다. 현재 프랑스 선교사로 섬기고 있는 김현일 목사님은 이 책을 통해서 꼼꼼한 민수기 읽기와 민수기 설교의 간결성과 깊이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고전적인 정통 개혁파적 설교 형식은 아니지만, 설교 자체가 부드럽고 또 설교를 준비하려는 목사들에게도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책이다. 부분적으로 동의되지 않는 부분들은 걸러서 읽어가면 될 것이다. 민수기를 공부하려는 모든 분들이 참고할 만한 책이다. 추천도서/성경신학 2023.09.14
안식일 성경신학-가이 워터스 이 책은 안식일-주일의 개념을 성경신학적으로 탁월하면서도 쉽고 또한 깊이있으면서도 실천적인 방식으로 소개하는 우수한 책이다. 적은 분량임에도 안식일에 대한 관점을 개괄적이면서도 요약적으로 그리고 신약성경과 언약의 관점에서 선명하게 안식일-주일의 개념을 우리에게 소개해 주고 있다. 모든 사람이 진지하게 읽고 새겨둘 만한 책이다. 추천도서/성경신학 2023.07.01
레위기 성경신학-모랄레스 이 책은 레위기 이해를 돕는 출중한 책이다. 다 동의할 수는 없을지 몰라도 전개되는 분석과 설명은 읽기에 가치있고 또한 레위기 이해를 풍성하게 하는 일에 충분한 자극제가 될 것이다. 설교자들에게도 상당히 매력적인 책이라고 생각된다. 추천도서/성경신학 2023.04.28
레위기 주석-박철현 박철현 교수님의 레위기 주석은 목회자를 위해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기술되었다. 심오한 부분들도 쉽게 풀어내어서 전반적으로 이해하기에 쉽도록 구성되었고, 무엇보다 내용이 충실하고 정확하다. 레위기 설교 준비를 위한 필수 소장 도서로서 추천한다. 관련링크 https://catechism.tistory.com/1409 레위기 성경신학-모랄레스 이 책은 레위기 이해를 돕는 출중한 책이다. 다 동의할 수는 없을지 몰라도 전개되는 분석과 설명은 읽기에 가치있고 또한 레위기 이해를 풍성하게 하는 일에 충분한 자극제가 될 것이다. 설교 catechism.tistory.com 추천도서/성경신학 2023.03.10
바울에 관한 새 관점 개요-잉거 이 책은 NPP(New Perspective on Paul) 옹호자가 객관적으로 쓴 개론서다. 그러나 NPP의 건전성을 알리기 위한 저자의 의도도 엿보이는 그런 책이다. 감은사에서 이 책을 출간했다. 감은사가 이런 류의 책을 계속 출간하고 있다. 이 책은 교회에 직접 도움이 된다기 보다는 성경 해석의 관점에 대한 이슈를 조명하고 논의하고 숙고해 보도록 목회자와 신학자들을 초청하는 류의 책이다. 물론 나의 경우에는 비판적인 입장에서 이 책을 비평해가면서 읽었다. NPP의 동조자들은 유대문헌 연구에 기반한 기초에서 바울의 주장을 해석하려고 한다. 이들의 주장은 새로운 측면이 있기는 하지만 바울의 전체적인 논지 및 성경의 전체적인 논지와 결코 조화되지 않는다는 것이 내 판단이다. 그러나 이들의 주장은 부분적으.. 추천도서/성경신학 2023.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