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편역으로 바빙크의 소논문집이 출간되었다. 험난한 바빙크의 글을 또 한번 번역하게 된 것은 애초에 내가 그리 하고 싶지 않은 일이었다. 그러나 아무도 하지 않기에 부득불 하게 된 것이라고 보아야 하겠다. 왜냐하면 바빙크의 글은 읽을만한 가치가 크기 때문이다. 이 책의 독자층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고, 널리 읽힐 책은 아닌 줄 안다. 그러나 읽는 자마다 큰 가르침을 받게 될 것은 의심하지 않는다. SDG. 관련링크 바빙크 시대의 신학과 교회-인용범위 오류 교정편집과정에서 인용처리를 하면서 단락을 구별시키는 중에 일부가 잘려진 체로 책이 출간되었다(106-107페이지). 역자로서 몇번 검토했음에도 책이 출간되고 나서야 발견하게 되었다. 이 글을 보catechism.tistory.com 바빙크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