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가톨릭에서 마리아를 중재적 위치로 격상시킨 이유-리탐 처음 600년 간의 범교파적 공의회(324년의 니케아, 381년의 콘스탄티노플, 451년의 칼케돈) 이후 그리스도가 지고의 신성을 가진 분으로는 이해되면서도 인간과 동일한 본성을 가졌다는 사실이 무시되었다는 점에서 가톨릭 사상이 그런 방향으로 발전했다. 그 결과 우리와 승천하신 그리스도를 연결하는 부가적인 형태의 인간 중재가 필요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동정녀 마리아가 해결책으로 채택되었다. 로버트 리탐, 그리스도의 사역, IVP, 29. 인용문 202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