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빙크의 개혁교의학 영문판을 구매했다. 한글판이 번역이 잘되었다고 하여 영문판을 안사고 버티다가 한글판이 보여주지 못하는 부분들을 영문판이 보여줄 것 같아서 구매했다. 요즘 값이 많이 내려서 전4권 20만원 안쪽으로 구매가능하다. 한글판이 번역이 잘되기는 했지만, 사실 아쉬움이 있는 부분도 없지는 않다. 이런 부분을 영문판이 많이 채워줄 것 같다. 그리고 특별히 각권마다 색인과 참고문헌 정리가 세밀하게 잘 되어 있어서 이 부분에 있어서 자료를 활용하는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한글판은 색인이 별도로 출간되어 나오기는 했지만, 영문판만큼 세밀하지는 않다). 좀더 일찍 구매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문앞에 자루가 하나 도착했는데, 그 안에 2중으로 박스포장이 되어 들어 있었다. 책은 한 점의 손상 없이 잘 도착했다. 영문 번역자 존 브리엔드는 이 책을 다 번역했으나 이 책의 출간은 못본 채 세상을 떠났다. 편집자 존 볼트는 이 점을 독자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한글판 못지 않게 영문판도 구매해 둘 필요가 있음을 전하며 이만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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