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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 견해-슈라이너

V.D.M. 이스데반 2020. 2. 3. 11:22

 

 
슈라이너의 십일조 관련 견해입니다. 
서론: 바른 그리스도인이라면 10% 헌금을 성경이 지금 우리에게 규정하고 있다고 여기지 않을 것이다. 
1. 모세 언약 안에서 시행된 십일조가 지금 우리에게 적용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2. 구약의 십일조는 여러가지로 실제로는 대략 20%에 해당할 것이다.(이에 대해서는 또한 긱가 다른 견해들이 있음) 
3. 예수님이 말씀하신 십일조는 그 정황(때)안에서 볼 문제다. 지금 우리에게 명하는 것이 아니다. 
4. 결론은 10% 헌금은 오늘날 우리의 전통이지 성경의 가르침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5. 최종 결론은 고린도후서의 말씀대로 현재 그리스도인은 자원하여 희생적으로 드리는 것이니, 10%에 만족하여 의무를 다했다고 할 수 없다. 

 

스데반의 생각
통상 10%를 드리고, 기타 주일헌금과 선교등을 위한 목적헌금을 포함하면 대체적으로 10% 이상은 드려진다. 문제는 구약의 십일조를 하나의 모델로 가져온다는 개념은 괜찮겠지만, 복과 저주의 문제로 10분의 1을 다루는 점, 그리스도인의 의무로 10%를 규정하여 신자들에게 가르치는 점이 현대 교회 안에서 개혁되어야 할 부분이라 생각된다. 가장 큰 문제는 구약의 십일조 개념을 현대의 십일조로 그대로 가져오는 경우 그리스도의 구속사건에 따르는 제사 제도의 폐기를 불분명하게 하고, 구약 성전 중심의 십일조의 개념이 교회의 그리스도 중심의 삼위일체 지향적 예배와 혼합된다는 점이다. 이것은 쉽게 기복신앙과 율법주의적 신앙으로 인도하게 되고, 많은 현대 교회들이 이 점에서 그다지 자유롭지 못하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