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받은 시험(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라)을 설교하면서 제임스 데니는 교회가 언제나 직면하고 있는 그 시험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즉 진리를 위한 진리 추구보다 더 불가항력적인 어떤 무엇을 갈망한다는 것이다. 현실을 신뢰하고자 하는 유혹을 받지 않는 교회들을 예수님은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는가? 방법론이나 도구 측면에서 언급하고 있는 것들이 복음서들 안에 얼마나 있는가? ... 예수께서 제자들이 지금 눈독 들이고 있는 그러한 것들의 중요성을 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라고 우리는 믿는다. 예수는 제자들에게 말씀만을 전하셨다. 그것이 전부이다. 교회가 다른 것들을 신뢰하는 것은 진리를 불신하는 것 외에 다른 무엇이 아니다. 복음 진리의 능력은 그 말씀 안에 놓여있다는 것을 믿지 않는 불신앙이다. 진리를 위한 추구보다 더 불가항력적인 그 어떤 무엇을 더 가지고자 하는 욕망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다. 이러한 모든 경향은 다 무신론 주의이다. ... 그것은 단지 실수가 아니라 죄악이다. 시각적이고 청각적으로 매력있는 것들을 신뢰하는 것은 죄악이다. 사람들이 흥밋거리들에 빠져들게 하는 방법론들에 매몰되게 하여 교회로 사람들을 이끌고자 하는 것은 죄악이다. 전도자들이 말하는 그 말씀, 영적 진리, 아버지의 그의 왕국의 메시지, 성령 안에서 성령의 능력으로 나타나는 그 말씀 하신 그 진리는 믿음으로 말해지고 믿음으로 듣게 되는 것이다. 그 진리만이 우리가 가진 유일한 자료요 그 진리를 단순히 선포하는 것에 대해서 결코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한다."
진리의 깃발 161호, 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