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데반의 생각이승구 교수님의 영접기도에 대한 해설은 건전하다. 다만 본인은 이승구 교수님의 해설에 동의하면서도 좀 더 무게 중심을 다르게 두면서 첨언하고 싶다. 즉 '영접기도'라는게 교회사적으로 개혁교회와 올바른 교회 안에서 참되게 존재해왔는가라는 점에 비중이 요구된다. 비록 요한복음 1:12을 중심으로 그리고 많은 잘못된 사람들과 달리 참된 신학자답게 복되게도 중생과 연결하여, 즉 1:13절과 연결하여 설명해 주신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그러나 교회사적으로 영접기도의 시작과 교회 안에서 존재하게 된 배경들이 다루어지지 않은 점이 못내 아쉽다. 혹 편집에서 잘린 것인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아무튼 '영접기도'라는 것이 원래 교회 안에 있었고, 그것이 원래 부터 종교개혁자들로부터 아니면 초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