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오케 2

필리오케 교리의 유익-비키

성령이 성부와 성자에게서 발출되었다는 교리는 우리의 신학이 성령과 그리스도를 인위적으로 분리하는 것을 막아 준다. 신학적으로 성령을 성자에게서 분리하면 기독교 신앙은 참된 가르침과 분리된 경험적 신비주의로 흐를 수 있다.(바빙크 개혁교의학 2권 참조) 성령이 언제나 그리스도의 영이라는 것을 알면, 영적인 경험은 그리스도가 이루신 사역에 뿌리를 두게 되고, 그리스도가 기록된 말씀 안에서 자신의 선지자들과 사도들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계시 전체에 의거해 그 영적 경험의 진위를 분별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은 복음에 근거를 둔 영적 성장이 계속 이루어지게 해 준다. 조엘 비키, 폴 스몰리, 개혁파 조직신학 2, 부흥과개혁사, 642. 스데반의 생각 소위 오늘날 은사집회, 성령집회라는 이름들을 붙이는 경향들은 f..

인용문 2021.12.06

필리오케에 대한 아우구스티누스의 견해

오직 성부 하나님만이 말씀을 낳으시는 분이고 성령을 주로 발출하시는 분이다. 내가 "주로"라는 단어를 첨가한 것은 성령은 성자에게서도 발출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도 성부가 성자에게 주신 것이다. 성자는 이미 존재하여 성령을 갖고 있었던게 아니다. 성부가 자신의 독생자이신 말씀에게 주신 모든 것은 성부가 성자를 낳으심으로써 주신 것이다. 따라서 성부는 성자를 낳으심으로써 성령이 성자에게서도 발출되게 하신 것이므로, 성령은 성부와 성자의 영이실 수 밖에 없다. -아우구스티누스 Augustine, On the Trinity 중.발췌: 조엘 비키, 폴 스몰리, 개혁파 조직신학 2, 부흥과개혁사, 641-642.

인용문 202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