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보기에 반율법주의는 값없는 은혜를 보전하려는 최선의 길처럼 생각된다. 그러나 반율법주의는 성경에 나오는 순종 요구를 충분히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겉보기에 율법주의는 순종 요구를 유지하는 듯하지만, 우리의 행위가 어떻게든 그리스도의 행위를 보충하거나 보탬이 된다고 가정함으로 결국은 그리스도의 행위를 훼손한다. ... 반율법주의와 달리, 우리의 행위가 하나님 앞에서 용납받는 근거는 아닐지라도, 우리의 행위는 정말 중요하다. 율법주의와 달리,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어떤 일로도 자신을 구원할 수 없다. 오직 완전한 순종만이 영생을 얻기에 충분하며, 우리의 행위는 완전하지 않다.
브랜던 크로,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과 수동적 순종, 부흥과개혁사, 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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