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인공지능 시스템이 자체적으로 코드를 생성해 실행하도록 허용되면 ‘킬러로봇’까지도 현실화 할 수 있다”며 “로봇이 사람보다 더 똑똑해질 수 있다는 생각은 그동안 소수의 의견이었고 실제로 그렇게 되려면 30~50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더 이상 그렇지 않다. 5년 전과 지금의 인공지능 기술을 비교해보면 무서운 상황”이라고 말했다.힌튼 박사는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인공지능 개발 기업들의 경쟁을 멈추게 할 글로벌 규제가 절실하지만, 이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핵무기와 달리, 기업이나 국가가 비밀리에 어떤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최선의 희망은 세계 최고의 과학자들이 기술을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협력하는 것”이라며 “통제 여부를 파악할 때까지 이 기술을 더 확장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기사전체보기 https://m.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090190.html
'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회에 목사-신학자가 필요한 이유-스위니 (0) | 2023.05.18 |
---|---|
GKV no more (0) | 2023.05.09 |
Worship at a United Reformed Church-Bredenhof (0) | 2023.03.20 |
회당이 성전을 대체하였는가? (0) | 2023.03.05 |
새들백 교회 남침례교협의회(SBC)에서 제명되다 (0) | 2023.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