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예정 교리를 다룰 때 자신이 마치 영원 속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 시작하려 합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무언가를 탐구해 내고 하나님의 신비를 캐내려고 합니다. 아니면 하나님의 주권을 깎아 내리고 사람의 의지를 높이는 방식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런 접근은 옳지 못한 접근입니다. 예정 교리는 경배자의 자리에서 겸손하게 자신의 구원을 회고해 보면서 하나님의 주권을 높이는 방식으로 이해되고 다루어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바울 자신이 에베소서 1장에서 분명히 그런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230827주일 교리문답 설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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