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의 후손에게 복을 베풀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창 12, 15장)은 아브라함의 그 "자손"(즉 예수)과 예수 안에 있는 모든 자에게서 실현된다. 따라서 아브라함의 약속의 상속자는 그리스도 안에서 아브라함의 영적 후손으로 당연히 인정된다. 예수는 또한 하나님을 위해 말씀하고 새 율법을 전할 신명기 18장의 선지자 곧 새 모세의 역할을 감당하심으로써 모세 언약도 이루신다. 게다가 예수는 자기 자신을 죄인들을 대신해 희생제물이 되는 유월절 어린 양으로 제공하신다. 그리고 다윗 언약과 관련해 말하면 예수는 오랫동안 기다린 메시아 왕 곧 다윗의 자손이자 하나님의 아들로, 결코 끝나지 않을 새 나라를 여신다.
마이클 크루거, "복음서에 나타난 언약", 언약 신학, 가이 워터스 등 편집, 부흥과개혁사,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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