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도들은 나중에 성취될 약속에 대한 믿음에 의해 의롭다함을 받았다. 따라서 그들의 믿음은 그들의 구속자의 아직 성취되지 않은 사역에 대해 내다보는 것이었다. 신약 성도들은 구약의 약속들을 믿고 신뢰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 안에서 그 약속들이 실현되고 성취된 것을 믿은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약에서 약속에 대한 믿음은 오실 구원자의 유익에 사람들을 연결시키는 수단이었다. 우리가 이미 성취된 예수님의 사역에 의해서 구원을 받은 것과 꼭 마찬가지로 구약의 성도들은 아직 성취되지 않은 예수님의 사역에 의해서 구원을 받았다.
R. C. 스프로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해설 1, 부흥과개혁사,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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