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에 대한 금지는 우리의 창조된 존재 자체에서 나오는 것이지, 환경에 따른 존재의 상태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다른 인종을 싫어한다고 그들을 죽이면 안 되는 이유는 그들도 하나님의 형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또 노인들이 사회에서 쓸모없는 존재가 되었다고 그들을 죽여서도 안 된다. 중요한 점은 그들의 유용성이 아니라 그들이 누구인가 하는 것이다. 이를 연장시키면, 태어나지 않은 존재들도 그들이 자기방어를 할 수 없고 우리에게 불편하다고 해서 그들을 죽여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형상은 모든 사람의 공통분모와 같다.
데이비드 웰스, 용기 있는 기독교, 부흥과개혁사,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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