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바울의 언약 견해를 통해 바울의 가르침과 사역의 핵심에 계신 분 곧 예수 그리스도를 더 명확히 보게 된다. 우리는 언약을 통해 죄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모든 긍휼이 어떻게 성경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지 알게 된다. 그리고 언약을 통해 죄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모든 긍휼이 어떻게 그리스도와 밀접한 관계 속에 있는지 보게 된다. 따라서 바울은 언약이 자신의 가르침이나 자신의 가르침의 중심이 자신의 복음에 결코 보조 수단이 아니라고 본다. 그리고 신구약 성경의 다른 저자들과 같이 바울도 성경의 언약들을 하나님이 의도된 목표 곧 그리스도 안에서 드러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향해 역사를 진행시키는 수단으로 이해한다.
가이 워터스 외 편, 언약신학, 부흥과개혁사,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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