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 언약과 새 언약의 실체는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이다. 모세 언약은 그리스도를 장기적으로 모형과 그림자를 통해 제시한다. 새 언약은 그리스도를 역사 속에서 완료된 그분의 사역에 비추어 제시한다. 따라서 이 두 언약은 보완 관계, 아니 사실은 유기적 관계 속에 있다. 비록 이 두언약이 그리스도를 다른 관점에 따라 제시하기는 해도, 공통 관심사는 그리스도와 죄인들에 대한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이다.
가이 워터스 외 편, 언약신학, 부흥과개혁사, 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