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용문

교회가 전할 진리-웰스

V.D.M. 이스데반 2023. 11. 29. 21:25
이 세상은 모든 즐거움과 권력과 안락함과 함께 사라져 가고 있다. 하나님의 심판의 장막이 그 위에 드리워져 있다. 새로운 질서가 그리스도 안에서 생겼다. 오직 이 질서 안에서만 의미와 소망과 하나님의 용납이 발견될 수 있다. 사도적 기독교가 전하는 것은 사적인 영성이 아니라 진리였다. 신성에 접근하는 길을 제공한 것은 자아가 아니라 그리스도였다. 초대 기독교가 권한 것은 편안한 컨트리 클럽이 아니라 그리스도였고, 그리스도는 고통이 따르는 순종을 요구하셨다. 기독교의 주관심사는 이 세상이 거꾸로 뒤집힐 때 하나님이 시공간에서 행하신 일이었지, 프로그램과 섬광 전구와 멋진 드라마를 배가시키는 일이 아니었다. 우리가 영상을 원하고 오락을 좋아할지 모르지만, 교회가 전할 진리는 십자가에서 죽고 다시 살아나신 그리스도다.

 

데이비드 웰스, 용기있는 기독교, 부흥과개혁사, 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