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파 사이에서는 대략 세가지 견해가 있었다.
1. 안식일은 창조 때 제정되었다. 4계명의 도덕적 요소는 7일 중 하루를 반드시 기념해야 한다는 것이다. 첫째 날은 사도들이 제정했다. 이것은 푸치우스, 잔키우스, 베자, 히페리우스, 유니우스의 견해였다.
2. 안식일은 출애굽기 16장과 20장에서 제정되었다. 4계명의 도덕적 요소는 특정 시간에 하나님을 경배해야 한다는 것 뿐이다. 첫째 날을 지키는 사도적 사례는 구속력이 없다. 이것은 고마루스, 츠빙글리, 칼빈, 우르시누스의 견해였다.
3. 안식일은 참으로 창조 때 제정되었다. 4계명의 도덕적 요소는 7일 중 하루다. 그러나 7일 중 첫째 날인지 다른 날인지는 교회에 맡겨져 있다. 이것은 리베투스의 견해였다.
헤르만 바빙크, 개혁파 윤리학2, 부흥과개혁사,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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