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하늘로 올라가서 선택의 원인들을 살피고 생명책을 들춰 보는 것은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는 없다. 우리는 단지 우리 자신 속으로 내려가서 양심의 책을 들춰보고 우리 자신 속에서 선택의 열매들을 살펴봄으로서 결과들에서 원인으로 올라갈 수 있을 뿐이다. 또한 이것은 말씀을 대전제로하고 우리의 마음을 소전제로 하는 실천적 삼단논법을 통해 가장 확실하게 행해질 수 있다. "진정으로 믿고 회개하는 자는 누구든지 택함 받은 자다. 지금 나는 믿는다. 그러므로 나는 택함 받은 자다."
프란키스쿠스 투레티누스, 변증신학강요 1권, 부흥과개혁사, 572.
'인용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건의 두가지 요소, 경외와 두려움-칼빈 (0) | 2019.03.26 |
---|---|
[인용문]은혜의 확실성 교리의 유익-투레티누스 (0) | 2019.03.25 |
권면자의 자세-칼빈 (0) | 2019.03.19 |
[인용문]골짜기에서 빛나는 계시 (0) | 2019.03.14 |
아디아포라에 대하여-리처드 멀러 (0) | 2019.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