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용문

모세와 모세오경-웬함

V.D.M. 이스데반 2021. 6. 25. 14:09
오경은 의심할 여지없이 스스로 모세를 통해 전달된 기원 면에서 신적인 책이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모세는 원래의 인간 저자로 간주되어야 한다. 실제로 앞에서 진술한 것처럼 오경은 서론을 지닌 모세의 전기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 사실이 모세가 현재의 오경의 모든 말을 다 기록했음을 뜻할 필요는 없다. 오경의 철자법과 문법은 아마도 후대의 독자들이 계속해서 이해할 수 있도록 개정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본문의 여러 특징들은 후대를 위한 설명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는 오경이 본질적으로 후대에 저작되었다고 가정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사실 오경은 모세 시대에 생겨났지만 후대의 독자들이 그 메시지를 이해하고 자신들의 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후대에 약간의 수정을 거친 것으로 간주해야 한다.

고든 웬함, "모세오경개론", ESV 스터디 바이블, 부흥과개혁사 47.

'인용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용문]신학과 신학자-이동영  (0) 2021.07.05
[인용문]ICBI와 빌리 그래함  (0) 2021.07.01
성도의 교제-김영호  (0) 2021.06.24
팀 켈러의 주례자는 스프로울  (0) 2021.06.23
[인용문]하나님의 탄식  (0) 202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