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원한 행위 속에서 기라성 같은 하나님의 속성이 빛나고 있다. 모든 시대에서 살아갈 모든 사람을 포함하는 구원과 영벌의 놀랍고 기이한 계획을 만들어 내신 것 속에서는 하나님의 지혜가 빛난다. 자신이 원하시는 자들을 구원하시고 자신이 원하시는 자들을 정의로운 영벌에 처하시는 것 속에서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권위가 빛난다. 철저하게 멸망하여 영벌에 처해져야 마땅한 자들을 구원을 위해 택하신 것 속에서는 하나님의 차고 넘치는 자비가 빛난다. 자기 아들의 대속적인 죽으심을 통해 택하신 자들을 구원하시고 버려진 자들을 그들의 죄로 말미암아 영벌에 처하시는 것 속에서는 하나님의 타협없는 정의가 빛난다. 이 모든 것을 시간이 시작되기 전에 결정하신 것속에서는 하나님의 영원하심이 빛난다. 우리가 결코 온전히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사람들을 예정하신 것 속에서는 하나님의 불가해한 위엄이 빛난다. 하나님의 예정이라는 렌즈를 통해 하나님을 보면 볼수록,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거룩한 경외심, 사랑, 순종, 경배가 더욱 우리 마음을 지배하게 될 것이다.
조엘 비키, 폴 스몰리, 개혁파 조직신학 2, 부흥과개혁사, 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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