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공의가 그의 거룩하심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거룩하신 자이신 그는 죄와는 교제를 가지실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는 죄를 미워하시고(시 45:7; 욥 34:10), 죄에 대하여 진노하시며(롬 1:18), 자신의 존귀를 위하여 질투하시며(출 20:5), 따라서 어떤 경우라도 죄악된 것을 죄 없는 것으로 간주하실 수가 없는 것이다(출 25:5, 7). 그의 거룩하신 본성에 따라서, 하나님은 또한 자신의 바깥에서, 즉 피조물의 세계에서, 전력을 기울여 의를 지키시며, 또한 모든 사람을 그 행위대로 보응하신다(롬 2:2-11; 고후 5:10).
헤르만 바빙크, 개혁교의학 개요, 크리스천다이제스트, 165.
'인용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찬에서 떡을 떼는 것의 의미-고재수 (0) | 2022.09.26 |
---|---|
성찬에서 사용하는 떡-고재수 (0) | 2022.09.25 |
하나님을 거룩하시다고 부르는 이유-바빙크 (0) | 2022.09.22 |
하나님의 선하심의 양상-바빙크 (0) | 2022.09.22 |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가-마스트리흐트 (0) | 2022.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