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을 떼는 것은 성례 전체에서 무엇을 의미하는가? 복음서를 따르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떡을 떼시고 이것이 그의(죽은) 몸이라고 말씀하셨다. 떼는 것[찢는 것]은 그의 죽음이 자연적 원인의 결과가 아니라 강제된 죽음이 될 것임을 보여 준다. '찢겨진'이라는 말이 '몸'과 직접 연결된 고린도전서 11:24도 동일한 것을 나타낸다. 그리스도의 몸이 '너희를 위해 찢겨진' 것이라는 표현은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유익을 위해 죽임을 당하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떡을 떼는 것이 주님의 만찬의 의미의 일부를 이룬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폭력에 의해 죽으셨음을 가시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떼는 것은 주님의 만찬에서 상징적인 행동의 부분으로 유지되어야 할 것이다.
고재수, 세례와 성찬, 성약,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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