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신학의 역사가 계속되면서 칼빈의 부정적 이미지는 칼빈의 인격과 별로 상관없이 전개되었다는 것이 확실해졌다. 단지 제네바에 보관된 문서들만, 특히 칼빈의 편지들만 면밀히 연구해 보아도 현존하는 칼빈의 부정적 이미지를 교정하는 데 도움이 되고, 칼빈이 매우 예민한 사람일 뿐만 아니라 타인의 감정을 조심스럽게 다루려고 애쓴 따스한 사람이었다는 점을 인정하게 될 것이다.
헤르만 셀더하위스 엮음, 칼빈 핸드북, 부흥과개혁사,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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