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개혁교회에는 주일 학교 같은 것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이가 처음부터 어른들과 함께 예배에 참석하면 자기가 정말 교인이 된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많이 이해할 수 없지만 점점 더 이해하게 되고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많은 아이들은 부모가 생각하는 것보다 설교 내용을 더 잘 알아듣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찬송을 배우면 예배에서 찬송하는 데 더욱더 재미를 느낍니다.
이외에도 중학교 1학년이 되면서부터는 공적 신앙고백을 준비하려고 매주 한 번씩 요리문답 교육을 받으러 갑니다. 그때 목사가 요리문답(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교재로 우리 믿음의 내용이 무엇인지를 설명해 줍니다.
또는 그 나이부터 성경 공부도 시작합니다. 중학교 학생인 경우에도 지도자가 있지만, 나중에는 독자적으로 회장을 택하고 독립적으로 공부합니다. 그래도 교회 밖에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해마다 몇 번씩 장로나 목사가 와서 학생들이 공부하는 것을 돌아보고, 필요하면 도와줍니다. (고재수, 그리스도와 교회와 문화 중 고서희의 글, 성약, 229-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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