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할 수 있고, 어디에나 미치는 하나님의 능력으로서, 하나님은 이를 통해 마치 자신의 손으로 하듯이 하늘과 땅과 모든 피조물을 보존하고 다스리십니다. 그러므로 약초와 풀, 비와 가뭄, 풍년과 흉년, 고기와 음료, 건강과 질병, 부유함과 가난함 같은 모든 것은 우연이 아니라 아버지와 같은 하나님의 손길로 말미암아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역경 속에서 우리의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신뢰합니다. 그러므로 그 어떤 것도 그분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 놓을 수 없습니다. 이는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 아버지의 손안에 있으며, 그분의 뜻이 아니고서는 아무 일도 일어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27-28문)
빌헬무스 아 브라켈, 그리스도인의 합당항 예배 1권, 지평서원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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