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잠시 고린도전서 1장을 읽었다. 바울의 글에 힘이 있다는 말이 새삼 와닿는다. 하나님의 영감된 말씀이 장중하게 가슴에 사무친다. 바울의 심장에 뿌리박힌 그리스도의 십자가. 바울은 오직 그것에만 관심이 있었다. 머리를 어지럽게 하는 일들이 나를 괴롭게 하는데도, 바울의 글이 선명하게 그리고 강력하게 내 심장을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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