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계 속에 놓고 보면, 지구는 매우 작고 미미한 존재일 수도 있다. 질량과 용적 면에서도 다른 수많은 행성들과 해와 별들에 훨씬 못 미칠 수도 있다. 그러나 신앙적이며 도덕적인 의미로 보면, 그것은 여전히 우주의 중심이다. 오직 지구만이 사람의 거처로 선택되었고, 모든 악의 세력을 상대로 하는 큰 싸움이 치러질 장으로 택함받았다. 지구가 천국의 건설을 위한 장소로 사용되도록 택함받은 것이다.
헤르만 바빙크, 개혁교의학 개요, 크리스천 다이제스트, 20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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