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용문

[인용문]부르심의 의미-브라켈

V.D.M. 이스데반 2021. 2. 11. 12:57

하나님은 말씀을 통하지 않고서도 그리스도를 사람에게 직접 나타내실 수 있으며,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이끌어 믿고 구원에 이르게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자신의 다양한 지혜가 나타나는 가운데 여러 속성들이 영광을 받도록, 사람들을 부르고 복음의 말씀을 통해 구원에 참여시키기를 기뻐하셨습니다. 이성을 지닌 사람을 이성적인 방식으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편을 '부르심'이라고 일컫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멸망으로 향하는 악한 길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길을 잃고 헤매는 자들이 결국 영원한 멸망에 이를 것이라고 외치면서,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길인 그리스도에게로 나아오라고 초청하십니다.

 

빌헬무스 아 브라켈, 그리스도인의 합당한 예배 2권, 지평서원, 276.

 

스데반의 생각

그러므로 기독교는 지성의 일깨움을 우선적인 위치에 둔다. 그래서 기독교는 맹신이나 신비주의와는 구별된다. 그래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비롯된다. 그래서 올바른 복음의 선포, 즉 설교는 기독교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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