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을 하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과정에서 우리가 아는 것이 얼마나 없는지를 깨닫고서 점점 더 겸손해지게 만드는 활동이다. 성령이 복 주시고 인정하시는 신학적인 지식이 우리에게 점점 더 늘어날수록, 우리는 우리의 지혜가 얼마나 보잘것없는 것인지를 점점 더 깨닫게 된다. 우리가 아는 것이 얼마나 보잘것없는 것인지를 알게 되면, 우리는 우리가 알고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려는 시도를 단념하게 된다.
조엘 비키, 폴 스몰리, 개혁파 조직신학 1권, 부흥과개혁사,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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