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 철학은 만유재신론(panentheism)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다. 범신론(pantheism)은 만물이 다 신이라고 보는 사상인 반면, 만유재신론은 신이 만유에 스며들어 있어서, 만물이 몸이라면 신은 영혼으로서 신과 만물이 아주 밀접하게 결합되어 있다고 보는 사상이다. 만유재신론은 흔히 모든 지성 또는 정신을 신적인 존재의 일부로 본다.
조엘 비키, 폴 스몰리, 개혁파 조직신학 1, 부흥과개혁사,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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