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려할 점
① 개인적인 알콜에 대한 민감도의 문제
② 문화적 정황상의 문제
③ 절제의 미덕이 가능한지의 문제
④ 식사와 곁들이는 음료로서의 기능
⑤ 수질 상의 문제로 갈증 해소 음료의 기능을 하는 정황
2. 판단의 문제
① 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절대 금주할 것인가
② 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떤 특정한 경우에 절제 가능한 범위에서 허용할 것인가
③ 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늘 술과 가까이할 것인가
④ 다른 사람에 대한 판단은 신중하게(고전 5:11, 눅 7:41, 엡 4:32, 눅 6:36이하)
⑤ 성경은 술취함에 있어서 매우 부정적이다. (엡 5:18, 롬 13:13, 고전 6:10, 갈 5:21, 잠 23:21, 고전 5:11, 사 5:11, 잠 20:1)
⑥ 또한 요한복음 2장의 포도주를 만드시고 연회장에서 사용토록 하신 예수님의 예는 술이 잔치 음식으로 활용되는 것에 대해서 성경이 금하지 않는 분명한 사례이다. 실제로 당시 근동의 정황에서 포도주는 일상 음료로서의 기능을 하였다.
⑦ 1) 술은 특별한 잔치 때 축하와 친교로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을 벗어나, 2) 늘 습관적으로 마시고 취하여 경건생활을 헤치는 경우를 그리스도인에 합당하지 않는 것으로 성경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1)을 허용하는 형제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비방은 성경적이지 않다. 2)에 대해서 성경은 잘못된 것임을 분명하게(또는 강력하게)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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