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들, 대륙들, 섬들, 산들과 강들이 지표상에 존재한다는 것을 아는 것은 한 가지며, 우리 지구상 표면 위 땅과 물의 분배를 결정한 원인들, 지구의 환경 설정, 그리고 기후, 동식물의 종류들, 상업, 문명, 나라들의 운명에 대한 환경 설정의 결과들을 아는 것은 더 높은 일”이라고 핫지(Hodge)가 말한다. 이것은 신학에도 적용된다. 우리는 반드시 진리의 질서, 연관성을 알아야 하며, 진리의 체계가 반드시 우리에게 선명하게 드러나야 한다. 그래서 신학은 먼저 조직신학(Systematische Theologie)에서 절정에 이르렀고 완전히 독립적인 실체가 되었다.
“헤르만 바빙크의 캄펀 신학교 교수직 취임연설, 거룩한 신학의 학문” 중
박태현, 신학지남 85(1), 2018.3, 277-33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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