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입니까? 들으십시오. 믿음이 은혜라는 것을 생각할 때 신자의 가장 으뜸되는 덕목은 겸손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자기 자랑이라는 것이 설 자리가 없는 것입니다.
여기에서부터 출발하여 동료 신자들을 살펴야 합니다. 교파나 교단이 다른 사람들이 주위에 항상 있습니다. 이단에 속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이들과 교제하는 가운데 의견이 다른 부분에 있어서 정죄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이것이 개혁파 신앙인의 정체성입니다.
개혁파 신앙인은 복음주의를 포용적으로 품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스스로 분리주의자가 되고 맙니다. 이 점을 명심하시고, 항상 신중하십시오.
도르트신조 3-4장 15항 설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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