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사탄의 머리를 상하게 하신다는 약속은(창 3:15) 그리스도와 그의 모든 지체에게 공통적으로 속한 것이기 때문에 나는 신자들이 사탄에게 정복되고 꺼꾸러뜨려진다는 것을 도무지 인정할 수 없다. 실로 그들은 자주 겁에 질리지만 다시 회복할 수 없을 만큼 텅 빌 정도로 탈취를 당하지는 않는다. 그들은 거센 타격을 받아 쓰러지지만 이후 다시 일으켜진다. 그들은 상처를 입지만 치명적으로 그러한 것은 아니다. 결국 그들은 인생의 전 역정을 통하여 수고를 다하지만 끝내 승리를 쟁취한다.
존 칼빈, 기독교강요 1, 문병호 역, 생명의말씀사, 405.(I.14.18).
스데반의 생각
칼빈의 이러한 사상은 시편 37:24에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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