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창조주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할 권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주권자입니다. 하나님을 지배하는 법은 없습니다. 하나님에게는 만들 권리도 없앨 권리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죄를 지을 때 하나님에게는 그 사람을 구원하든지 파괴하든지 할 권리가 있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자신의 정의를 손상시키지 않고 사람을 구원할 수 있다면 하늘에 노래가 울려 퍼질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인간을 파괴해도 그의 선하심에는 이상이 없고 비참의 깊은 저음을 가진 지옥도 강하게 요동치며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모든 가르침 속에서 하나님이 가장 두드러져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우리는 이것이 목회자들의 건전성을 시험하는 척도라고 주장합니다. 하나님을 높이고 죄인을 흙바닥으로 끌어내린다면 매우 잘 하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하나님의 권위를 낮추고, 하나님을 성경이 계시하는 것보다 덜 주권적이고 덜 정의롭고 덜 인자한 분으로 만들고, 사람은 더럽지 않은 존재라는 무분별한 개념을 갖고 우쭐거린다면, 그런 신학은 전적으로 불건전합니다. 구원은 하나님에게 속한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립시다. (찰스 스펄전)
톰 네틀즈, 스펄전 평전, 부흥과개혁사, 210.
'인용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뒷전으로 밀려난 회심-머리 (0) | 2021.11.05 |
---|---|
십자가 밑에 선다는 것-웰스 (0) | 2021.11.01 |
[인용문]오직 그리스도-칼빈 (0) | 2021.10.31 |
타락한 사람의 이성과 의지-칼빈 (0) | 2021.10.30 |
칼빈과 겸손 (0) | 2021.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