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라는 이름은 하나님의 통치와 합법적인 지배를 의미한다. 바울이 말하듯이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그 안에 있다면 그에게 모든 것을 돌리는 것이 합당하다고 할 것이다(롬 11:36). 그러므로 오직 이 말씀만 가지고서도 우리가 하나님의 엄위의 멍에 밑으로 들어가기에 충분한다. 왜냐하면 그가 없이 존재할 수 없는 우리가 그의 통치권을 벗어나기를 원한다면 그것은 기괴할 것이기 때문이다.
존 칼빈, 기독교강요2, 문병호 역, 생명의말씀사, 249(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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