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성찬의 상에 앉아 떡과 잔을 받아 눈으로 보며 입으로 먹을 때, 성령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몸이 나를 위해 찢어진 일과 그리스도의 피가 나를 위해 흘린 일의 참된 의미를 보여 주시고, 믿을 수 있게 하시며, 그 은택을 더 풍성히 경험하게 하신다. 바로 이 때 성찬의 상은 나에게 실제로 신비로운 식사가 된다. 그러니 성찬식에는 사람의 감정을 자극하는 음악이나 영상이 필요 없다. 예수님은 그런 것 없이 첫 번째 성찬식을 집례하셨다. 성찬 식에 정말 필요한 것은 성령 하나님의 역사이다.
이태복, 성찬전 묵상, 세움북스, 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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