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무가 아담에게 주어진 것은 사망을 막기 위한 것이 아니었고, 그의 생명이 그 나무의 열매를 먹는 것에 달려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것이 주어진 것은 한편으로는 인간의 불멸성의 상태를 인 치고, 인간이 자신의 의무를 다함으로써 그의 창조 목적인 행복에서 떨어지지 않고 마침내 목표로서의 불멸성을 얻도록 그 보증과 성례전이 되기 위한 것이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다른 음식들이 소모된 힘을 회복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단지 그 힘을 보전하기 위한 것이었듯이 그의 활력을 언제나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해 주기 위한 것이었다.
프란키스쿠스 투레티누스, 변증신학강요1, 부흥과개혁사,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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