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ologia arcetypa(원형신학): 삼위 하나님의 자의식 속에 존재, 우리가 알 수 없다.
theologia ectypa(모형신학): 계시의 형태로 모사된 신학, 성령 아래에서 성경이 담지하는 모사신학 --> 성령의 내적 증거에 의해서 우리 자의식 속에서 조명될 때 주체적인 하나님에 대한 지식 소유(내면적 모사의 신학/주체 안에 있는 신학) --> 역사적(교회적)해석으로 검증되어야 한다.
지상에 존재하는 모든 신학은 모형 신학이다.
우리가 개혁파 신학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는 이유는 하나님께 더 나아가기 위한 탁월한 "방편"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신학은 결코 원형 신학이 될 수 없고, 모형신학이므로 개혁파 신학자는 첫째도 겸손, 둘째도 겸손, 셋째도 겸손해야 한다.
오직 신학의 진위와 가치는 그 신학 사상이 얼마나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인 성경에 부합되느냐에 의해 판단된다. (그 신학 주창자가 누구냐, 무슨 학위를 가졌느냐, 무슨 신학적 계보를 가졌느냐 이런 것들이 아니다)
원형 신학자가 되려는 자는 망한다.
'동영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빙크의 신학에 있어서 철학의 사용-이동영 (0) | 2021.05.01 |
---|---|
바빙크의 성경 영감론-이동영 (0) | 2021.04.26 |
바빙크 개혁교의학의 방법론-이동영 (0) | 2021.04.21 |
Discovering the Holiness of God: The Formation of R.C. Sproul (0) | 2021.03.10 |
R.C. Sproul: Questions & Answers (0) | 2021.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