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신론으로 번역하면 삼위일체론이다. 초기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의 경우 원래 유대인들은 일신론적 사고를 하고 있었는데, 예수님이 구원자로 경험되고 고백되자, 하나님만이 구원자임을 고백하는 그들로서는 예수님이 하나님일 수 밖에 없음을 깨닫게 됨. 예수님의 부활 승천한 이후로 오순절을 통해서 성령님을 경험하고 나서 성령님을 통해 예수님의 임재를 깨닫게 되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드러내시는 성령님은 곧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됨. 초대교회 신자들의 이러한 구원의 경험으로부터 송영적 찬송/기도/축도로 삼위일체가 고백됨. 이것들을 모으고 해설을 붙여서 삼위일체 교리가 정립된 것임.
기독론도 초대교회의 예배 안에서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이 고백되고 찬송되었는데, 이것이 모여져서 기독론이 정립된 것이다.
교리는 예배로부터 나왔다.
신학의 태생적 자리는 예배다.
참조자료: 예수와 하나님 아들 기독론, 이형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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