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의 창세기 주석을 읽고 있다. 흥미로운 부분도 있지만, 신약 본문의 오류적 적용과 해석의 부자연스러움도 종종 눈에 띈다. 그리고 창세기 초반부를 언약의 관점에서 충분하게 해설하고 있지 않아서, 큰 핵심을 놓친 채로 논지를 전개해나가는 것 같다. 흥미롭지만 아쉬움이 결부된 주석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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