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실천신학 30

[추천도서]신규 목회자 핸드북-핼로포울로스(실천신학-목회)

미국 PCA소속 목회자로서 목회 전반에 걸친 사항들을 칼럼 형식으로 짤막하게 다루어 주고 있다. 쉽게 읽을만하지만 숙고하고 참고할 사항들이 가득한 그런 책이다. 물론 국내 목회 사정과 맞지 않는 점도 일부 있을 것이다. 목회자 사모님들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일독의 가치가 많다..

십일조가 알고 싶다-윤상원(실천신학-예배)

십일조의 제도적 폐지와 실천적 연속성의 관점에서 다루고 있다. 이미 수십 년 전 박윤선 박사에 의해서 십일조가 구약의 제도라는 의미에서 신약 시대에 그대로 적용될 수 없다는 점은 논의 되었으나, 십일조=축복의 통로라는 개념이 가득한 지금 시대에 다시 한번 봉헌의 의미를 올바로 가르치고 예배를 개혁하는 일에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으로 사려된다. 이 책을 잘 읽은 사람은 십일조의 문자화를 버리되 십일조 무용론으로 가서는 안되고, 십일조 정신의 실천적 강화라는 쪽으로 가야 한다. 이와 비슷한 논지에서 다루는 추가적인 책을 소개하면 오광만 교수의 책(오른쪽)이다. 두 책의 논지는 비슷하다. 하단 관련 자료를 또한 참조하라. *관련 자료 박윤선 박사의 십일조 견해 박윤선 박사의 십일조 견해 신약의 시대에 연보하는..

현대교회를 향한 10가지 기소장-Paul Washer(실천신학-경건)

2008년 애틀랜타에서 열린 부흥 집회에서 설교된 것을 책으로 편집한 것이다. 현대교회의 문제점에 대하여 의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 읽어볼 만한 책이다. 저자는 실제 설교에서 유아세례를 금송아지에 비유하였는데,(그는 침례교에서 훈련받은 사람이다) 책에서는 이 부분이 제외되었다. 개혁주의 다수는 언약신학안에서 유아세례를 성경적이라고 보기 때문일 것이다. 아마 저자와 이 부분은 타협이 되었을 것으로 짐작한다. 이 책의 동영상은 아래를 보라. https://vimeo.com/312648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