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주의는 사랑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셨는지를 알고, 그에 따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렇게 잘 사랑하는 사람이 참 칼빈주의자다. 그렇게 잘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 짝퉁 칼빈주의자다. 나는 짝퉁에 불과하다. 기적은 다름 아니라 그런 짝퉁을 하나님께서 버리지 않으시는 것이 기적이다. 그래서 칼빈주의는 은혜다. 은혜 위에 더해지는 은혜를 받고 회개하고 찬송하는 것이 칼빈주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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