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 죄를 그저 겉으로 드러나는 죄악된 행위들로만 생각하지 않고 죄악된 생각과 성향들까지도 그 속에 포함되는 것으로 보는 사람은, 이 세상의 삶에서 신자들이 거기서부터 전적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고 주장할 수는 없을 것이다. 사람의 죄악된 본성을 심각하게 취급하지 않는 자만이, 사람의 죄악된 생각과 성향들을 죄로 간주하지 않는 자만이, 그리고 율법의 절대적인 거룩함을 손상시키는 자만이, 성도가 이 세상에서 완전헤 이를 수 있다고 주장할 수 있는 법이다.
헤르만 바빙크, 개혁교의학 개요, 크리스천 다이제스트,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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