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자신을 고문하는 사람을 무서워하는 수감자의 두려움과 같은 비굴한 두려움이 아니다. 하나님에 대한 경외는 자녀가 존경하는 아버지에 대해서 가지는 두려움이고 기대를 저버리거나 또는 실망시키기를 결코 원하지 않는 아버지에 대해 가지는 두려움이다. 루터는 그것을 자녀의 두려움이라고 불렀다. 자녀의 두려움이란 엄청난 존경과 사랑과 찬양의 정신에서 태어나는 것이다.
R. C. 스프로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해설 2, 부흥과개혁사, 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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