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은 이미 에덴 동산에서부터 그 진행을 시작하였다. 하나님은 거기서 처음으로 복음을 계시하셨고, 그 이 후 족장들과 선지자들로 하여금 그것을 선포하게 하셨고, 제사들을 비롯하여 율법의 여러 가지 의식들로써 나타내게 하셨고, 마지막으로 그의 독생자를 통하여 그것을 성취하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다가 아니다. 그는 또한 복음의 말씀을 구약과 신약으로 기록하게 하시고, 그것을 교회에 맡기셔서 보존하고 선포하며 해석하고 수호하며 널리 퍼뜨리게 하셨고, 그리하여 복음이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지도록 하신 것이다.
헤르만 바빙크, 개혁교의학 개요, 크리스챤다이제스트,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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