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사람이 죽는다는 것이 무엇인가? 우리가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촉발시켰다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뉘우침이요, 그로 인하여 점점 더 그런 죄들을 미워하고 거기서 피하는 것이다.
그리고 새 사람이 다시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진심으로 기뻐하는 것이요, 또한 하나님을 위하여 모든 선한 행실로써 사는 일에 대한 욕망과 사랑을 갖는 것이다.
헤르만 바빙크, 개혁교의학 개요, 크리스챤다이제스트,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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